반응형 Contents20 2025년 3월 넷플릭스 기대 신작 -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유료결제 회원으로서 신작에 늘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제가 콘텐츠를 좋아하는 편이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잘 본다고 생각하는데,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다작하는 편은 아니고 또 취향도 확실해서 안 끌리면 딱 안 봐버리더라고요. 시간을 아끼려면 신작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게 좋겠죠. 1. 폭싹 속았수다 방영 전부터 SNS 꽤 이야기가 돌긴 했습니다. 아이유, 박보검이 주인공이라서요. 아이유 호텔델루나 이후 약 6년 만, 박보검은 청춘기록 이후 약 5년 만의 드라마 작품입니다. 그런데 예고편을 보면 이 드라마가 아이유 박보검이 아니라도 봐야 할 이유가 많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예고편을 잘 뽑았어요. 장르: 드라마출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공개일: 2025년 3월 7일.. 2025. 2. 22. 전지적 독자시점 영화 예고편 뜬 기념으로 푸는 썰 웹소설과 웹툰에 있어서의 저의 위치는 덕후라고 하기엔 얕게 알고 그렇다고 일반적인 수준이라기엔 조금 깊게 아는 그런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핫. 덕후력을 혼자만 갖고 있어볼까 했는데 오늘 전지적 독자시점 영화 예고편이 뜨자마자 아...내 손가락을 움직여야 한다. 이거슨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 싶었습니다. 전지적 독자시점 영화 예고편https://www.youtube.com/watch?v=YRIW33DftIM 예고편입니다. 하지만 예고편은 재미가 없습니다. 왜냐면 이미 이 영화를 기다리는 기존 웹소설 웹툰 독자들이 내용을 외우다시피 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고편 보다가 기가막혀 보는둥 마는둥하고 바로 댓글을 봅니다. 역시 댓글들이 더 잼있습니다. ㅎㅎ 전지적 독자시점 예고편 댓글 이.. 2025. 2. 16. 로맨스 드라마 남자 주인공 고르기 독거노인으로서....이 포스팅을 하다가 현타 올까봐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해보기로 합니다. 나는 판타지 선호파다 로맨스 장르는 안 좋아한다 생각하면서도 은근히 챙겨보는 편입니다. 현실에서 없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로맨스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인 거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선재업고튀어의 선재에게 푹 빠지게 되었지요.2025.01.26 - [Contents] - 로맨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리뷰(feat.선재 변우석 앓이)이미 위의 드라마는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으므로 빼고 대중적으로 모두에게 인기있었던 드라마 중에서 남주 고르기 한 번 해볼까요~? 로맨스 드라마 남주 고르기 1번. '도깨비' (2016-2017) - 김신 (공유) 김신은 불멸의 삶을 사는 도깨비로, 깊은 고독.. 2025. 2. 15. 쇼펜하우어 VS 헤겔 철학 차이 비교 어제 쇼펜하우어 명언 정리하고 추가로 쇼펜하우어 철학자에 대해 더 알아보다가 헤겔하고 사이가 안 좋았다는 이야기를 알게 됐어요. 또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 구미가 쫙 - 당기지 않겠습니꽈. 2025.02.08 - [Business, Economy, Marketing info.] - 쇼펜하우어 명언 모음 30개 그래서 쇼펜하우어와 헤겔의 철학을 비교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그 내용을 다뤄보려고요. 헤겔과 쇼펜하우어의 차이점 헤겔쇼펜하우어철학적 성향낙관적인 역사관비관적인 세계관세계의 본질이성적인 발전 (절대정신)맹목적인 의지 (고통의 연속)변화의 원리변증법 (정-반-합)고통과 욕망의 반복인생의 의미인간은 점점 더 자유로워진다인생은 고통과 불만족의 연속해결책철학과 역사적 발전을 통해 자유를 확장예술과 금.. 2025. 2. 12. 쇼펜하우어 명언 모음 30개 쇼펜하우어는 원래 유명한 철학자였으나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대중적으로 핫한 느낌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는요. 삶을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었고, 성선설을 믿었어요.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그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성악설에 조금 더 힘이 실리거든요.그것이 살아가다 힘든 일을 많이 겪어 삶이 찌들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라 애초에 이렇게 믿고 살았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인생이 조금 더 살기 쉬웠을 거라고요. 왜냐하면요. 삶은 아름답고 살기 좋고 사람들은 원래 착하다는 가정을 하고 나에게 일어난 일을 대하면 자주 슬퍼지거든요. 힘들어져요. 때로는 또는 자주 인생이 생각보다 아름답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삶이 본질적으로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돼서 좋아요. 그런 의미.. 2025. 2. 11. 우산과 함께 등장하는 로맨스 명장면, 명대사 요즘 로맨스 세포가 넘쳐흐르고 있기 때문에생각난 김에 제가 좋아하는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있는 명장면/명대사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늑대의 유혹 강동원 우산(2004년) 비오는 날 우산 들고 있는 남자 주인공 장면 중 레전드.개봉 당시 극장에서 소리 지른 여자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하하하.요즘 젠지세대분들에게는 뭐죠? 할만한 유적 같은 영화이긴 하겠네요.시간이 많이 지났고, 사진으로 보니까 감동이 덜하지만 그때는 정말 '와, 이런 남자가 있을 수가.' 감탄했었어요.귀여니 소설을 영화화했기 때문에 유치하지만(손발이 오그라들어요) 강동원이기 때문에 모든 게 용서되는 영화입니다. 너무 오래전 영화라 줄거리가 기억 안 나시는 분들을 위해 *줄거리 요약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 온 정한경(이청아)은 두.. 2025. 2. 2. 중증외상센터 줄거리, 평가, 원작, 배우 소개 이 똑똑한 넷플릭스 같으니라고.24일에 공개했습니다. 설연휴를 정확히 노리고요.오픈하자마자 보았지요. 하하하. 저는 의학물을 크게 챙겨보는 편이 아니에요.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워낙 유명하고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니까 나중에 챙겨본 거죠.실제로 배우들의 호흡이 좋아서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입원하시고 돌아가실 때의 여러 기억이 있어서인지 저는 슬픔이 강조된 감성팔이 병원물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 드라마는 기존 의학드라마와는 약간 결이 다릅니다. 주지훈이 맡은 캐릭터의 담백함이 감성팔이가 될 시간을 주지 않아요.멋진데 코믹함까지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시즌2를 기원하며 이 드라마를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 국내/해외 반응 OTT 콘텐츠 순.. 2025. 1. 31. 로맨스 드라마의 절대갑 -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1.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리뷰지금은 2025년이고 이 드라마는 2012년도에 방영됐으니까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그런데 가끔 지인들과 대화를 하다가 로맨스 드라마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거 뭐야?라고 물으면탑 10중에 꼭 들어가는 드라마가 바로 이 드라마더라고요. 13년의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로맨스 드라마가 우리의 곁을 스쳐 지나갔는데이 드라마가 왜 여전히 언급되는 것일까요. 제 생각이기도 하고 제 지인들의 생각이기도 한데요.그 이유는 바로 공감 때문인 듯합니다. 어떤 부분은 내 이야기 같고, 내 친구 이야기도 같으며,정말 주변에서 누구나 겪었을만한 사소한 에피소드가 녹아져 있거든요. 한동안 판타지 콘텐츠에 빠져있다가요즘 이상하게 로맨스 콘텐츠 세포가 살아나서 13년 전에 제가 쓴 이.. 2025. 1. 29. 로맨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리뷰(feat.선재 변우석 앓이) 2024년의 로맨스는 누가 뭐래도 저에게는 선재였습니다.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 스토리가 굉장히 재미있었다기보다 '선재'라는 등장인물의 임팩트가 꽤 컸었어요.드라마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하하하. 선재가 기억될 뿐. 뭐랄까. 무해한 남자 주인공.고등학교 시절 한 번쯤은 꿈꿔봤을 운동만 할 줄 알고 내 여자 밖에 모르는 남자 선배와 세상 귀욤귀욤 한 여자 후배90년대 순수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그 풋풋한 연애 냄새. 킁킁. 변우석이라는 배우가 표현한 선재는, 그의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여심 폭발 현상을 일으켰죠.우리가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내심 너무도 그리워했던 그런 순수한 첫사랑의 모습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어디서 그런 보석이 숨어있다가 이제 나온 건지 신기하기까지 했죠.변우석이라는 사람은 오래전부터 .. 2025. 1.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