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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2025년 소비 시장 트렌드: S.N.A.K.E로 보는 변화와 기회

by 슬로우스 와이즐리 2세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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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김난도 교수님의 트렌드코리아는 정독은 안하더라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가 많아 곁눈질로라도 보게 되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와 같은 기관도 소비 시장 트렌드를 발표했더라고요.  

 

이런 자료는 또 가볍게 훑으면 재미있으니까요.

 

2025년,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비 시장을 주도할 5대 키워드로 'S.N.A.K.E'를 선정.

1. 생존(Survival),

2.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Next Biz 모델),

3. 인공지능(AI),

4. K-컬처(K-culture),

5. 경제적 소비(Economical consumption)

 

각 키워드에 대한 분석과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살펴볼까요.

 

1. 생존(Survival):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로 인해 유통 기업 간 생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대한상공회의소는 2025년 소매시장 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이 소비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

->이 정도면 성장 없다고 봐야.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도입. 예를 들어, 일부 기업은 물류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설비를 도입하여 운영 비용을 낮춤.

->매출이 올라갈 기미가 없으니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큰 기업들은 내부 정비를 해서 지출을 막아보겠다는 전략이네요. 

 

2.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Next Biz 모델):

전통적인 수익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필수. 유통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통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거나, 중고 거래 플랫폼(C2C)을 도입하여 소비자 간 거래를 활성화. 예를 들어, 국내 대형마트는 소형 매장을 도입하고 특화된 상품군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새로운 사업 모델 생각하는게 늘 어렵. 이마트의 경우는 2023년쯤 -469억 적자를 기록하고, 2024년 흑자로 돌아섰다고 뉴스가 났습니다. 오~ 471억 영업 이익 달성했네요.  전략은 부진한 이마트 전문점을 정리하고, 오프라인 3사 통합 매입으로 원가 절감해서 상품 가격 경쟁력 확보, 통합 마케팅, 물류 효율화 등

 

3. 인공지능(AI):

AI 기술의 도입은 유통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 글로벌 유통 산업 내 AI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99억 7천만 달러에서 2033년 약 549억 달러로 약 5.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 기업들은 AI를 활용하여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고 관리와 공급망을 최적화. 예를 들어, 일부 온라인 쇼핑몰은 AI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임.

->확실히 큰 데이터를 다루는 회사들은 AI가 고마울 듯. 

 

4. K-컬처(K-culture):

한류의 세계적인 확산은 유통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 H&B 전문점인 올리브영은 뷰티,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K-콘텐츠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 또한,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주요 백화점과 패션 유통기업인 무신사는 K-패션의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적인 플랫폼 사업을 전개.

->관련하여 성수동 움직임도 심상치 않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5047

 

"서울 새 명소 탄생"…성수동 우뚝 들어서는 '77층 건물' 뭐길래 | 중앙일보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인 대상지에는 최고 77층 규모 업무·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한 6천54억원의 공공기여는 서울숲

www.joongang.co.kr

 

5. 경제적 소비(Economical consumption):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의 증가는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확산. 특히, 불필요한 물건 구매를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것만을 구매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소비가 증가. 기업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에 대응하여 가성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강화. 예를 들어, 대형마트는 생필품 중심의 할인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음.

->제가 테무를 끊은 이유. 테무는 품질을 보장받지 못하는데. 한국이 갑자기 저가의 품질 괜츈한 제품들이 잘 나오기 시작.

 

결론적으로,

2025년 소비 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경쟁이 심화. 테무가 우리에게 다가왔을 때 우리가 화들짝 놀라며 대처했듯이 또 그렇게 변화의 물결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디...한국 사람들은 놀라우니께...

 

GPT가 만든 이미지

 

이 블로그 레이아웃 특성상 이미지 1개는 반드시 필요한데 2025 트렌드 관련 이미지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너무 사이버세상처럼 무섭게 만들어놔서 인간적인 면모를 섞어달랬더니 위와 같이 섞어줬다...

 

어찌나 인간적인지~ㅋ

 

예상할 수 없는 구조로 창의적인거는 진짜 너가 짱인거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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