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케이스 마케팅과 인기 브랜드(그래그, 케이스티파이, 어프어프 등)

다들 휴대폰 케이스 1개만 가지고 계시진 않으실 테죠?

저도 1년에 두 번 이상은 교체하는 거 같은데요.

생각해 보면 전 세계적으로 휴대폰 인구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 인구들의 대다수가 고가의 휴대폰을 보호하기 위해서 또는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서 휴대폰 케이스를 구매하는데요.

 

이 시장의 가치 굉장하죠?

휴대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덩달아 휴대폰 액세서리 회사들도 많이 생겨나기도 하고 성장을 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최근 대표적인 휴대폰 케이스 마케팅 방법은

1. 연예인 협찬

연예인이 메이크업이나 드레스업을 마치고 나서 셀카를 찍을 때 보통 거울 앞에서 하죠.

그때 어떻습니까? 휴대폰 케이스가 딱! 보이지 않습니까.

저거 뭐지? 뭐지? 예쁘다. 개성 있다. 하면서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것도 방법이겠죠.

2. 예쁨을 넘어 나를 표현하는 디자인

연예인 협찬 이전에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기도 한데요.

전에는 예쁘다 정도였는데 최근 인기 있는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를 보면 고유의 아티스틱한 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확실하다는 느낌이죠.

 

3. 트렌드 반영한 제품 기획

 

• 트렌디함 : 인기 있는 캐릭터, 컬러, 패턴을 빠르게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시즌별로 인기 있는 색상(봄에는 파스텔, 겨울에는 메탈릭 등)을 활용합니다.
• 커스터마이징 옵션: 사용자가 직접 문구, 이미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하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 한정판 출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통해 희소성을 부각하세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면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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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깃 고객에 맞춘 차별화

• • MZ 세대 : 인스타그램, 틱톡을 활용해 비주얼 중심의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 그 안에 자아까지 녹여내면 금상첨화입니다.
  • 직장인 : 실용적이고 심플한 디자인 강조. 내구성과 가벼움을 포함하는 게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예쁜 거 하나쯤은 갖고 싶지만 오래 사용하는 건 심플한 거거든요. 무거우면 불편해요. 직장인은... 출근하는 것도 힘듭니다. 하하하.
  •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 : 친환경 소재 사용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지구를 생각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좋습니다.

 

5. 국내에서 인기몰인 중인 브랜드 TOP5

1) 그래그 https://gragg.kr/

GRAGG | 그래그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여기 최근에 핫해진 케이스 회사입니다.

 

 

흘러내리는 디자인 독특하죠. 

아, 개성 넘쳐서 미춰버립니다. 

보기에는 분명 예쁘고 사고 싶은데 직장인인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긴 하네요.

실용성에서 그립톡이 없으면 지하철에서 들고 있기 불편하지 않을까? 고민되긴 할 것 같아요.

하지만 한 번쯤은 욕심나는 그런 디자인임은 분명합니다.

 

2) 케이스티파이 https://www.casetify.com/

Show Your Colors | CASETiFY

이미 너무 유명한 케이스 회사죠.

디자인도 디자인인데 상품 라인업도 다양해서 실용성을 갖춘 제품도 많습니다.

 

가격은 착하진 않아요. 8만 원에서 10만 원선이고

저렴하다고 해도 6만 원대. 비쌉니다.

 

3) 엘라고 https://elago.cafe24.com/

엘라고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깔끔해요.

아이폰 디자인처럼 말이죠.

심플함의 미학을 보여줍니다.

 

4) 슈피겐 https://www.spigen.co.kr/index.html

슈피겐코리아

이제 이 바닥의 오래된 선배 같은 느낌이죠.

 

개인적으로 애정이 갔던 브랜드기도 합니다. 

한국계 미국인분이 설립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뿌듯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분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었으나 단지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로)

디자인도 예쁜데 기능성도 좋았기도 했고요.

 

5) 어프어프 https://earpearp.com/

어프어프

 

여기 사이트 들어가면 귀여워 죽습니다. 

여심 저격 제대로 하거든요.

가끔은 귀여움이 지구를 구한다는 허무맹랑한 문구가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거든요.

제가 춘식이를 사랑하듯이 귀여운 캐릭터의 힘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