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요동! 지금이 기회일까, 위기일까?

주식 투자하기 전에 주식과 친해져볼까 하고 경제 소식에 아주 조금씩 발을 담그고 있는 중인데 테슬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물론 단기 투자를 할 생각은 없지만, 소액투자라서 더 영향을 받는 듯합니다.

 

10년, 1년, 3개월 테슬라 주가 흐름

 

 

10년의 흐름을 놓고보면 일단 초창기에 사신분들은 지금 4배쯤 오르신 거고, 떨어졌을 때 사셨던 분들도 2배는 올랐을 거라고 보이네요. 

 

 

1년 경향으로보면 오르고 있는 건 맞는데 3개월 경향으로 보면 왔다 갔다 한단 말이죠. 

 

2025년 2월 시점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전기차 시장과 테슬라의 사업 확장 등 다양한 이슈가 주가에 반영되느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호재가 많아서 오를 것 같으면서도 떨어지고 희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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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기차 시장의 확장

•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 각국의 환경 정책, 보조금, 인프라 확충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을 것
• 경쟁 심화: 여러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중국 전기차 브랜드, 스타트업 등 경쟁사가 늘었을 것.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전 세계적인 전동화 흐름 속에서 시장 자체가 확대되며 테슬라도 일정 부분 수혜를 입었을 가능성

2. 테슬라의 신차/제품 라인

• 사이버트럭(Cybertruck): 2023~2024년 전후로 생산·인도가 시작되었으리라 예상되며, 2025년에는 어느 정도 안정화된 공급과 수요가 시장에 반영
• FSD(완전 자율주행) 기술: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실제로 어느 수준까지 발전했는지에 따라 투자자들의 평가가 갈림. 만약 기술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었다면 긍정적인 영향

3. 테슬라의 사업 다각화

• 에너지 사업(배터리·태양광): 전기차 외에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패널 같은 분야에서도 꾸준히 매출을 일으켜 왔을 것
• 배터리 자체 생산(4680 등): 효율적이고 대량생산 가능한 배터리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됐다면, 원가 경쟁력 확보와 함께 기업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었을 것.

4. 글로벌 경제 및 금리 환경

• 금리 추이: 2020년대 초반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2024~2025년에 완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 하락(혹은 인상 중단)은 고성장주(대표적으로 테슬라)에 유리
• 경기 사이클: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됐거나, 반대로 여전히 경기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면 작은 리스트에도 투자심리가 왔다리 갔다리 할 가능성 

5. 투자 심리와 변동성

• 테슬라는 시가총액이 큰 기업이면서도 성장 기대감에 의해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
• 미래 가치(자율주행, 로봇, AI 등)에 대한 기대가 계속 유효하다면 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을 것
• 반면, 현재 수익성과 미래 기대치 간의 갭이 크다고 여겨질 경우, 일시적인 하락 압력이 있을 수 있음.

 

2025년 2월 19일 기준으로 테슬라와 최신 뉴스

1. 일론 머스크의 보상안 복원 시도
   •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지급하기로 했던 1,015억 달러(한화 약 146조 원) 규모의 스톡옵션 보상안을 복원하기 위해 델라웨어주에 법 개정안을 제출
2. 자율주행 및 로봇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
   • 모간스탠리는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자율주행 택시와 인공지능 로봇 등 신사업 분야에서의 잠재력이 커서 중장기적으로 주가 전망이 밝다고 분석
3.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중국 내 사업 불확실성
   •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테슬라의 중국 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판매 승인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경쟁업체들의 부상과 맞물려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에 영향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21810082934737

머니 투데이 뉴스도 참고~

"주가 280% 올랐다", 내릴 때도 50% '뚝'…개미들의 '도파민' 투자 - 머니투데이

 

주식 하디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