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 살까 말까? 가장 저렴하게 사는 법

2025년 1분기 목표 달성 시 선물로 가방을 살까하다가 애플워치로 마음을 바꾸고 있습니다. ㅎㅎ

 

애플워치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가장 저렴하게 사는 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공식 Apple 스토어는 32만 9천원부터 시작하니 저렴한건 아니네요.

 

다나와를 가봅니다.

26만 1천원짜리가 있네요.

 

뭔가 찝찝합니다. 정보를 더 얻어볼까요.

관련 유튜브 영상 몇 개 정도는 봐줘야죠.

https://youtu.be/HzoBcE37zfw?si=t-BLcQEY6s7dGs2m

 

요약하면, 애플워치는 SE2

라인업이 3개가 있지만(울트라, 워치9, SE2)

다이빙, 오지탐험, 등반 등 극한 스포츠를 즐기고, 돈이 많지 않은 이상에야 꼭 울트라를 살 필요는 없다~

1. 워치 9 vs SE 2세대
   • SE 2세대 (32.9만 원, 약 29만 원)
   • 워치 9 (59.9만 원, 약 55만 원)
   • 둘의 가격 차이는 약 20만 원.

주요 차이점

	SE 2	워치 9
가격	저렴함 (30만 원대)	20만 원 추가
디스플레이	1,000니트	2,000니트 + 항상 켜짐(AOD)
성능	기본적으론 충분	더블탭 제스처 가능
건강 기능	기본적인 건강 측정	혈중산소, 심전도, 손목 온도 감지
충전 속도	일반	고속 충전 지원
사용 목적	일반 사용 & 운동 기록	건강 관리 & 부모님 효도 선물

그래서 어떤 걸 사야 할까?

SE 2세대 추천 대상

• 입문자
• 알림 확인, 운동 기록, 수면 패턴 체크 정도만 필요한 사람
• 가성비 중요하면 무조건 SE

워치 9 추천 대상

• 혈중산소, 심전도, 손목 온도 감지 기능이 필요한 사람
• 부모님 효도 선물로 고려하는 경우
• 더 편한 사용(항상 켜짐 디스플레이, 고속 충전 등)이 중요한 경우

기타 구매 팁

• 셀룰러 vs GPS → 그냥 GPS 모델 사세요.
  핸드폰 없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음. 셀룰러는 가격도 비싸고 요금제 가입 필요.
• 알루미늄 vs 스테인리스 → 그냥 알루미늄 사세요.
  스테인리스는 비싸고 무거우며, 강제적으로 셀룰러 모델만 가능.
• 사이즈 선택 →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결정하는 게 베스트.

기다릴 수 있다면?

• 2024년 가을에 애플워치 10 출시 예정.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므로 기다릴 수 있다면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

결론: SE 2세대가 현재 짱.

 

이때까지 애플워치 없이 살았는데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또 기다려볼까도 싶습니다.

어차피 사려는 이유는 운동때문이고, 휴대폰 무거워서 걸을 때 손에 들고 있기 귀찮았거든요.

애플워치 사면 휴대폰 가방에 넣고 쳐다도 안 볼 것 같아서...ㅎㅎ 생각만해도 행복하군여.